엄마 아나스타샤와 자녀 갓슨, 케네디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엄마 아나스타샤의 임신상태로 10일만에 퇴소하였습니다. 

나머지 2명의 자녀들도 자연스럽게 밀접접촉자가 되어서 다시 9월 10일까지 가정에서 자가격리 처분을 당하셨습니다.

그러나 가족들의 불응으로 고발조치 후 출국 될 위기에서 안산시 단원보건소의 연락으로 중재해드리기로 했습니다.

먼저 가정에 방문하여 안산시의 구호품이 도착하기 전 먹을 비상음식을 전달해드리고, 핸드폰에 자가진단앱을 설치하며, 자가격리 이행각서 사인을 받았습니다.